미켈 아르테타(44)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아스날과 동행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날과 개선된 조건의 재계약에 최종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양측은 수개월 동안 협상을 이어왔고 이달 초 합의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계약의 정확한 기간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BBC는 아르테타 감독이 최소한 아스날에서 10년 차를 맞을 때까지 팀을 이끌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테타 감독은 2019년 12월 아스날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3/202609230724771212_6ab301582f184.jpg)
급여도 오른다. 아르테타 감독의 기존 연봉은 1000만 파운드(약 181억 원)에 최대 500만 파운드(약 90억 원)의 보너스가 더해지는 조건이었다. BBC는 새 계약에 상당한 급여 인상이 포함됐다고 전했지만,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주 계약 협상에 관해 팬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계속 일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며 잔류 의사를 드러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3/202609230724771212_6ab30158a94ca.jpg)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시즌 아스날을 20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BBC는 그가 이번 우승을 끝이 아닌 출발점으로 여기고 있으며, 자신이 구축한 팀과 함께 더 많은 우승에 도전하기를 원한다고 분석했다.
아스날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BBC 보도대로 계약이 마무리되면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우승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