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박보검·진영의 ‘안갯길’ 듣고 오열..“진심이 느껴져” (‘구르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9.23 21: 39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김유정이 박보검, 진영의 노래에 눈물을 흘렸다. 
23일 방송된 KBS 2TV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최종회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방영 10주년 특집 예능으로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의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이날 특별한 이벤트로 박보검과 진영이 ‘달빛 프린스’로 결성해 ‘안갯길’을 멤버들 앞에서 열창했다.

10년 전 진영이 작사, 작곡했던 ‘안갯길’은 진영이 2026년 버전으로 다시 편곡했다고. 노래를 부르던 중 박보검은 눈시울을 붉혔고 김유정은 “보검 오빠 울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쯤, 두 사람을 보던 김유정 역시 눈물을 터트렸다. 그런 김유정을 보며 박보검도 울컥했고, 곽동연은 “왜 애를 울려”라고 했다.
왜 울었냐는 물음에 김유정은 “너무 감미로워서 너무 예뻐서 둘이”라고 답하면서도 “보는데 진심인 게 너무 느껴졌다. 내 마음도 진심이고 여기 와 있는게 모두가 진심이잖아. 시간 맞춰서 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둘이 서서 노래 부르는데 진짜 별거잖아. 우리를 위해서 그걸 진심을 다해서 부르는 모습이 너무 찡했다. 그 마음이 느껴져서 그랬던 거 같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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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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