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웨이프 보이즈(WAYF BOYS)가 데뷔 약 두 달 만에 미국 뉴욕 무대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웨이프 보이즈는 오는 10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KOOM LIVE 2026(쿰 라이브 2026)'에 출연해 현지 음악 팬들과 호흡을 맞춘다. 'KOOM LIVE'는 뉴욕 'KOOM Week(쿰 위크)'의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에픽하이, 자이언티, 트리플에스, 이브 등 굵직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행사다.
지난 8월 7일 데뷔곡 'WAYF BOYS DO(웨이프 보이즈 두)'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웨이프 보이즈는 같은 달 28일 두 번째 싱글 'SWAG(스웨그)'를 연달아 발표하며 자신들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각인시켰다. 특히 데뷔 직후 세계적인 레코드 레이블 인터스코프 레코드(Interscope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든든한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진 이들은, 이번 뉴욕 공연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넘어 해외 오프라인 무대로 활동 반경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게 됐다.

뉴욕 출격에 앞서 깜짝 신보 발매도 암시했다. 웨이프 보이즈는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0.02'라는 날짜가 적힌 티저 게시물을 기습 오픈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첫 공식 무대였던 '워터밤(WATERBOMB)'에서 정식 발매 전 신곡들을 선공개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펼쳤던 만큼, 아직 음원으로 발표되지 않은 남은 트랙이 베일을 벗을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koom_official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