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영재 교육 포기···장윤정 父, 딸에 미안함 "목숨 바쳐 해줄 텐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9.24 19: 44

‘장공장장윤정’ 가수 장윤정이 어릴 적부터 다재다능했던 모습을 보였다.
24일 장윤정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장윤정 아빠로 산다는 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방송에 모습을 거의 공개하지 않았던 아버지를 공개했다. 아버지는 이날 출연조차 모자이크를 하고 나타났다. 딸을 위한 아버지의 사려 깊은 모습이었다.

장윤정의 아버지는 자신이 30대로 돌아간다면, 딸을 위해서 그 재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 아버지는 “내가 30대고, 네가 3~4살이면, 나는 그때 목숨 바쳐서 네가 뭘 잘하는지 어떻게든 알아내줄거다”라면서 “내 방식 버는 수준으로 먹고 사는 거랑 자식한테만 썼으면 얼마든지 해줬는데, 장윤정한테 그걸 못해줬다”라며 한탄했다.
실제로 장윤정은 어린 시절 영재 교육 테스트를 봤을 때 합격을 했으나 영재원에 들어가지 못했다. 여의치 못한 가정 사정 때문에 포기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것이 아버지에게는 마음의 짐으로 남았다. 이어 장윤정은 “가야금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걸 못 해줬다”라며 "나중에 가수 하고 싶다니까, 가요제 대상 타고 아버지께서 연습생 생활 때 서울에 올라와서 매일 밤 차량에서 히터를 틀고 같이 잤다"라며 아버지가 보여준 부성애를 드러냈다.
장윤정의 아버지는 묵묵히 그 말을 들으며 “연우랑 하영이한테도 해주고 싶지만, 그건 할아버지 꼴값이다. 부모가 있는데 할아버지가 나서면 어떡하냐”라며 딸에 대한 애정과 함께 뿌리내린 손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장공장장윤정, 장윤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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