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하자” 핑클, 드디어 21년만에 재결합…옥주현 “우리 횰리더 덕에”[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25 08: 34

그룹 핑클이 21년 만에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멤버 옥주현이 이효리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옥주현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효리가 출연했던 영상 일부를 공유했다. 
영상에서 이효리 “내가 좀 더 잘했으면 여자그룹으로서 더 멋있게 오래 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아쉬움이 있다. 뭉치면 진짜 멋있을 것 같은데”라고 했다. 

또한 “주현이 뮤지컬 할 때마다 가서 보는데 볼 때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정말 잘컸구나 생각이 든다. “며 “한 번 하자. 한 번 더 나이들기 전에 한 번 하자”라고 멤버들을 향해 재결합 바람을 내비쳤다. 
해당 영상에 옥주현은 “우리 횰리더 덕에 지금의 핑클이 더 빛나온 거야”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옥주현은 ‘라디오스타’ 출연했을 때 자신의 영상도 공유했는데 영상에서 그는 “그 시대 추억을 소환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다. 콘서트를 꼭 한 번 같이 하고 싶다. 멤버들끼리 콘서트에 대해 얘기한 적은 있다. 그걸 현실화하려면 행동파인 사람이 나서야 한다. 행동파는 나나 효리 언니다. 팬들도 우리도 행복한 핑클 콘서트를 하는 게 소망이다”고 밝혔다. 
이에 옥주현은 “뭘하든 넷과 함께라면 그게 뭐든. 그 시절 우리의 노래와 함께 여러분은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신가요”라고 했다. 
앞서 지난 21일 젬스톤이앤엠은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네 멤버와 함께 핑클의 완전체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완전체 활동에 나서는 것은 2005년 디지털 싱글 앨범 ‘Forever Fin.K.L(포에버 핑클)’ 이후 약 21년 만이다.
2019년 JTBC ‘캠핑클럽’을 통해 네 멤버가 재회해 신곡을 발매한 적은 있지만, 완전체 활동보다는 프로그램 특별 프로젝트에 가까웠다.
핑클 멤버들은 단발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구상하기 위해 뭉쳤다.핑클은 향후 약 2년에 걸쳐 음악과 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난다.
새로운 음악과 공연을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전시, 공식 MD, 브랜드 협업, 광고, 팬 프로젝트 등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핑클의 이번 완전체 활동은 젬스톤이앤엠이 네 멤버 및 관계사와 협업해 전반적인 기획과 운영을 맡아 추진한다. /kangsj@osen.co.kr
[사진] 핑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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