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 후 달라진 기름값 습관을 언급한 가운데, 해당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 반응이 갈리고 있다.
지난 24일 이승기는 새 유튜브 채널 ‘이승기이’를 개설한 뒤 첫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승기는 요즘 일상에 대해 “지금은 삶이 일과 가족, 딱 두 개다. 집에서도 그냥 육아 같이 하고, 그리고 주말되면 아기 데리고 나가거나. 하원하고도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는 운전을 한다고 밝힌 그는 “운전하는 시간이 너무 좋다. 멀리도 안 나간다. 멀리 가면 기름값도 나오고 피곤하지 않냐”고 말했다.
특히 결혼 후에는 기름을 넣는 습관도 바뀌었다며 “옛날에는 무조건 가까운 데 가서 기름을 넣었다. 지금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그래도 좀 서치를 해보고 기름을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두 번 그렇게 하다 보니까 비싼 데서 기름을 진짜 안 넣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400억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이승기가 기름값을 절약하려고 검색한다는 점에 대해 의심하며 “기름값 신경쓸 일이 있나”, “별로 공감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이날 이승기가 촬영을 진행한 카페 역시 저가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점을 들어 “결혼하면 남자들도 소비습관 다 바뀐다”, “유일한 낙이 운전이면 기름값 신경쓸 수도 있지”, “검소하니까 부자되는 거다”라고 반박하는 의견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2023년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승기의 재산 규모는 알려진 바 없지만 2022년 추정 당시 4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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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