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부탁드립니다” 허구연 총재·조계현 위원장, 日서 이승엽 코치 만났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25 16: 14

KBO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이 일본에서 '국민타자' 이승엽 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치와 반갑게 만났다.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위원장은 지난 24일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의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히로시마 도요카프의 경기를 앞두고 이승엽 코치를 만났다.
이승엽 코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허구연 총재, 조계현 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은 이승엽 코치의 양옆에 허구연 총재와 조계현 위원장이 자리했고, 세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이승엽 코치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엽 코치는 “어제 총재님이 찾아와 주셨네요. 감사드리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프로야구위원회’, ‘KBO’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세 사람이 만난 바로 다음 날 한국 야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의 향방을 가를 한일전을 치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6시 30분 일본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일본과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이 이날 일본을 꺾으면 사실상 결승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현역 시절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해결사 역할을 해냈던 이승엽 코치에게 대표팀의 금메달 도전은 남다르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현재 일본 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고 있는 그는 중요한 한일전을 하루 앞두고 ‘금메달’을 기원하며 후배들의 선전을 바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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