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에드워드 리와 첫 블라인드 요리 도전…모 아니면 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25 18: 24

엔하이픈(ENHYPEN) 제이가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함께한 첫 요리 도전에서 열정과 유쾌한 입담을 동시에 선보이며 개인 예능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제이는 지난 24일 오후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쉿, 비밀의 솊’ 1화를 공개했다. ‘쉿, 비밀의 솊’은 제이가 블라인드 너머에 있는 셰프의 지시만 들으며 직접 요리를 완성하는 콘셉트의 요리쇼다. 공개 전부터 예고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첫 회에는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가 출연해 제이와 특별한 요리 대결 아닌 요리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제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기보다 직접 해결책을 찾아가며 미션에 임했다. 조리 과정에서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자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았고, 익숙하지 않은 지시가 주어졌을 때도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되묻는 등 끝까지 요리에 집중했다.

비록 능숙한 ‘프로 셰프’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에서 요리를 대하는 제이의 진지한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서툰 과정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답을 찾아가는 모습은 콘텐츠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요리뿐 아니라 음악을 매개로 한 두 사람의 대화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에드워드 리가 엔하이픈의 노래 중 현장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곡을 묻자 제이는 ‘모 아니면 도(Go Big or Go Home)’를 꼽으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음악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요리 미션을 마친 뒤 마침내 에드워드 리와 마주한 제이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너무 반갑다. 어렸을 때부터 알던 셰프님과 함께 요리하게 되어 영광이다. 올해의 순간이다”라며 특별한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단순히 요리 미션을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자의 분야에서 좋아하는 일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가 더해지며 콘텐츠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초보 셰프’ 제이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해답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이끌었다. 에드워드 리 역시 세심한 설명과 따뜻한 리액션으로 제이의 도전을 지켜보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요리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제이의 모습과 스타 셰프 에드워드 리의 유쾌한 진행이 어우러진 가운데, ‘쉿, 비밀의 솊’이 앞으로 어떤 색다른 조합과 미션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쉿, 비밀의 솊’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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