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아하면 마음 식어" '연애 10번' 딘딘, 레전드 '나쁜 남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9.25 21: 07

 가수 딘딘이 과거 연애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5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연애가 어려워?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딘딘은 서울숲에 연애상담소를 오픈했다.
본격적으로 손님을 만나기 전 “연애 잘 하시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딘딘은 “난 그냥 연애는 이제 재미가 없다. 그냥 너무 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딘딘은 딘딘' 영상

그는 "딱 마음먹으면 그러면 사귄다. 그러면 약간 지루하다. 그러면 헤어지고 뭐 그런다. 단 한 번도 내가 마음먹고 안 사귀었던 적은 (없다). 난 거의 무조건 다 (사귀었다)”라고 털어놓았다. 
'딘딘은 딘딘' 영상
이를 들은 제작진은 “누가 나를 좋아하면 사귀는 타입인가, 내가 좋아해야 사귀는 타입인가?”라고도 물었다. 딘딘은 “무조건 내가 좋아해야 한다. 난 나 좋아하는 사람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없었던 것 아니냐"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나 좋다는 사람은 어릴 때부터 이상하게 마음이 안 가더라. 심할 때는 내가 좋아서 사귀어 놓고 뭔가 나보다 더 나를 좋아하는 느낌이 들면 갑자기 식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옛날에는 썸을 한 3개월 타고 그랬다. 왜냐면 연애하면 식더라. 그래서 썸 타는 게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 썸이 끝나고 연애가 시작되면 약간 좀 애매했던 것 같다”라며 지금껏 한 10명 정도는 사귀어 본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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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딘딘은 딘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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