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시즌 29호 홈런을 터트렸다.
나성범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팀간 12차전에 선발출전해 첫 타석에서 선제 우월솔로포를 가동했다.
4번 우익수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나성범은 0-0이던 2회초 첫 타자로 나섰다.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LG 선발 임찬규의 2구 커브가 몸쪽 낮게 떨어지자 즉각 반응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일 정도로 큰 포물선을 그리더니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0m짜리 대형 선제 솔로홈런이었다.
지난 19일 창원 NC전 이후 3경기만에 터진 시즌 29호 홈런이었다. KIA 이적후 첫 30홈런을 1개 남겨놓았다. 1타점을 추가해 시즌 90타점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남은 시즌 3할 30홈런 100타점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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