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못해보고 졌다.
김재현-장하정 조는 27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 배드민턴 혼합복식 8강전에서 중국의 장전방-웨이야신 조를 맞아 세트스코어 0-2(13-21, 15-21)로 완패를 당했다.
세계 25위 김재현-장하정 조는 세계 3위 상대를 맞아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배드민턴 토너먼트의 본격적인 첫 경기였지만 너무 무기력하게 졌다.
![[사진] 김재현 / 대한체육회](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7/202609271019776140_6ab86f96ad876.jpeg)
1세트부터 실수를 연발한 한국은 12-19로 크게 밀렸다. 결국 1세트에서 13-21로 너무 허무하게 첫 판을 내줬다.
![[사진] 장하정 / 대한체육회](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7/202609271019776140_6ab86f9724089.jpeg)
초반 분위기에서 압도를 당한 한국은 2세트에서도 15-21로 허무하게 패하면서 조기에 대회를 마쳤다. 오전 일찍 치른 첫 경기라 아무래도 경기감각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시간은 32분에 불과했다. 특히 한국은 서브를 넣고 이긴 득점이 단 6점에 지나지 않았다. 주도권을 쥐지 못했다는 의미다.
아시아선수권 혼합복식 챔피언 김재현-장하정 조는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파키스탄의 마후르 샤자드-무함마드 알리 라로시 조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2-0(21-1 21-1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하며 단 20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었다. 1세트를 21-1로 압도적으로 이겨 화제가 됐다.
하지만 한국은 세계랭킹 3위를 상대로는 무기력한 패배를 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