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입술 자연스러워졌다..'필러' 사과 후 외모 업그레이드 [핫피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27 10: 51

신작 속 외적인 변화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나나가 한층 자연스러워진 비주얼로 공항에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나나는 지난 24일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이날 나나는 깔끔한 화이트 셔츠에 톰보이 스타일의 짧은 숏컷 헤어, 강렬한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감각적인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입술 논란 이후 한층 자연스럽고 정돈된 입술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현장 사진을 접한 팬들과 네티즌들은 "지금 모습이 너무 예쁘다", "화장 연출로 한층 자연스러워진 건가", "피하지 않고 인정하는 모습이 멋지다. 다음 작품 연기도 기대된다" 등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앞서 나나는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에서 청상과부 '희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작품은 공개 직후 국내 시리즈 1위에 오르며 인기몰이 중이지만, 일각에서는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과 어울리지 않는 나나의 부자연스러운 입술 연출이 극의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나나는 지난 22일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내 입술이 보는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줬다면 나의 잘못"이라며 "나의 개인적인 선택이 배우로서 맞지 않는 선택이었던 거라 생각한다"라고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나를 사랑하는 팬들이 혹평을 보는 게 마음 아플 것 같아 더 미안하다"라며 "앞으로는 좋은 말을 같이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위로를 전하는 등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줬다.
앞서 전신 문신을 깨끗이 제거하며 배우로서의 정체성을 재정립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줬던 나나.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지창욱 역시 "나나는 진짜를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동물적인 감각의 파트너"라고 호평을 보낸 바 있다.
자신의 시행착오를 담담히 인정하고 성장으로 승화시키는 나나가 이번 논란을 딛고 배우으로서 어떤 한층 더 깊어진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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