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金 멤버들 컴백한다! 1군 엔트리 대지진…KIA 윤도현-한승연-김현수 등 8개팀 16명 말소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9.28 18: 49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돌아오면서 KBO리그 1군 엔트리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경기가 없던 28일 8개 팀의 총 16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빈자리에는 대부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들이 합류할 예정이다. 이날 엔트리 변동이 없는 팀들도 29일 경기를 앞두고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LG 트윈스가 투수 이종준과 내야수 추세현, 외야수 함창건을 말소했고, KT 위즈는 투수 이정현과 장민호, 전용주가 내려갔다. KIA 타이거즈는 투수 김현수, 내야수 윤도현, 외야수 한승연을 제외했다. 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정민규와 최원준을 2군으로 내려 보냈고,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박세진과 내야수 정대선을 말소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가 각각 투수 양창섭, 내야수 윤준혁, 내야수 임종성의 1군 엔트리를 말소했다.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아담 올러, LG는 장현식이 선발로 나섰다. 1회말 무사에서 KIA 윤도현이 좌전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6.06.17 / jpnews@osen.co.kr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키움은 하영민, 삼성은 양창섭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2사 1루에서 삼성 양창섭이 키움 안치홍의 투수 앞 땅볼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2026.07.23 / jpnews@osen.co.kr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지난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 결승전에서 3-1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며 2010년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안게임 5연패(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3 항저우, 2026 나고야-아이치) 금자탑을 쌓았다.
포스트시즌에 나설 팀들의 윤곽은 나왔지만, 아직 순위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의 복귀는 각 팀의 막판 순위 경쟁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28일부터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1위 KT 위즈와 4위 KIA 타이거즈가 3연전을 치르고,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6위 NC 다이노스와 5위 두산 베어스가 3일 동안 정면충돌한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9위 한화 이글스와 2위 삼성 라이온즈가 3연전에 나선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3위 LG 트윈스와 8위 SSG 랜더스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10위 키움 히어로즈와 7위 롯데 자이언츠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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