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호' 대한민국, 전반 13분 만에 우루과이 누녜스에게 실점...압박+침투 패스에 무너졌다 [오!쎈 현장]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9.28 20: 16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첫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디에고 포를란 감독의 우루과이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 13분 현재 한국은 우루과이의 9번 다르윈 누녜스에게 한 골 내주면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오현규-손흥민이 공격 조합을 구성했고 황희찬-이재성-김봉수-이강인이 중원에 섰다. 이태석-이한범-김민재-설영우가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경기를 가졌다.한국은 지난 24일 오현규, 손흥민, 이동경의 연속골이 터져 에콰도르를 3-0으로 제압했다. 모레노 감독은 한국대표팀 데뷔전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전반 우루과이 다윈 누녜스가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6.09.28 / sunday@osen.co.kr

우루과이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다르윈 누녜스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막시밀리아노 아라우호-히오르히안 데 아라스카에타-브라얀 로드리게스가 공격 2선에 나섰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루카스 토레이라가 중원에 자리했고 호아킨 피케레스-마티아스 올리베라-로날드 아라우호-기예르모 바렐라가 포백을 세웠다. 골키퍼 장갑은 크리스토퍼 피에르마린이 꼈다.
킥오프 3분 만에 위기를 맞이했다. 침투 패스에 한국 수비가 무너졌고 박스 안으로 보내는 아라우호의 낮은 크로스로 이어졌다. 누녜스가 넘어지면서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으나 피케레스가 이를 잡아냈고 슈팅했지만,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전반 12분 한국도 기회를 잡았다. 높은 지역 압박을 통해 공이 박스 앞의 이강인에게 흘렀고 이강인은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수비에 맞고 굴절돼 나갔다.
한국이 실점을 내줬다. 전반 13분 아라스카에타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탈취한 뒤 침투해 들어가는 누녜스에게 내줬고 누녜스는 골문 앞에서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른 시간 실점으로 끌려가게 된 한국엔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넣어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졌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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