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과거 선배에게 맞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에는 ‘34년 차 대선배님께 정신교육 받음(with 조혜련) | 사얼빡 9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설아가 조혜련을 반기며 “그때는 방송계도 빡세지 않았냐. 선배랑 후배랑. 때리기도 했냐”고 물었다. 조혜련은 “그렇다. 안 때렸다고 할 수 없다. 나도 한 번 맞았다”고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그때는 KBS, MBC, SBS 세 방송국에 희극인실이 있었다. 그래서 선후배가 확실했다”며 “개그맨은 공채로 뽑히고 계약이 끝나면 바꿀 수도 있는 거다. 그런데 그게 암묵적인 룰 같은 게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조혜련은 이어 “내가 좀 잘나가는데 타 방송국으로 가면 배신이었다”며 “나도 KBS에 있다가 SBS에 가려고 했다. 그런데 못 간다고 잡혀 들어왔다. 그래서 KBS에서 하다가 MBC로 이동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개그 4인방 해서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이 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999년 KBS 공채 10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를 비롯해 연극 연출에도 도전해 호평을 받는 등 팔방미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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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튜디오슬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