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6년 간 주식 매도액 239억인데.."유산 없으니 싸우지 마"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09.29 00: 01

코미디언 김수용이 유언장을 작성해 보았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에는 '살면서 처음으로 제 장례식을 치뤄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수용은 장례지도사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러분 아시겠지만 제가 꽤 큰일을 겪은 적이 있었잖아요. 그때 다른 유튜브 출연 중 한 20분 동안 심정지가 왔었다고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육감 김수용' 영상

김수용은 지난해 급성 심근경색으로 20분간 심정지에서 기적적으로 회복하며 대중의 큰 응원을 받았다. 특히, 현장에 함께 있던 김숙이 빠른 응급 처치로 위기를 넘긴 사실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죽음에는 순서가 없는 거죠. 제가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라며 "그런 일을 한 번 겪어 보니까 나를 위해서라도,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준비를 좀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육감 김수용' 영상
김수용은 유언장에 “구독자 만 명이 안 된 게 너무 원통하다. 내가 가더라도 조회수 신경써라"라며 "유산은 없다. 상속으로 싸우지 마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 살아생전 혹시라도 나에게 상처 입거나 피해를 본 분이 있으시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용은 '개미 김원훈: 주식의 세계'에서 2020년 7월부터 2026년 7월까지 6년간의 주식 거래 실적을 공개했다. 매수액만 211억원이 넘고, 매도액은 239억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로 인해 김수용의 실현손익은 1억 1216만원 가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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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육감 김수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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