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모델 아들 갑자기 사망" 신디 크로포드 부부, 큰 감정적 어려움..비공개 추모식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29 07: 24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60)와 실업가 랜디 거버(64) 부부가 아들 프레슬리 거버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깊은 슬픔 속에서 비공개 추모식을 준비 중이다.
28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디 크로포드와 랜디 거버는 지난 20일 약물 오남용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 프레슬리 거버(27)의 비공개 추모식을 준비하며 감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모두가 감정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가족들의 최우선 순위는 언론이나 파파라치의 취재 없이 조용하고 사적인 추모식을 치르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례 세부 사항은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가족들은 극히 친밀한 추모식을 원하지만, 고인을 사랑했던 많은 지인과 동료들의 참석 희망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추모식 장소는 고인이 생전 서핑과 바다를 유난히 사랑했던 점을 고려해 미국 칼리포니아주 말리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시신은 로즈 패밀리 장례식장에서 화장되었으며, 유골은 말리부에 위치한 부모의 자택에 안치될 예정이다.
비보가 전해진 후 할리우드 안팎에서는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신디 크로포드 부부는 결코 방임하는 부모가 아니었다"며 "항상 아들의 곁을 지키며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가족들은 매우 친밀했고, 프레슬리 역시 깊은 사랑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동생이자 유명 모델인 카이아 거버(25) 역시 친오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사망 직전인 지난 주말, 중독 치료를 위해 스스로 산타모니카의 리허빌리테이션(재활) 시설에 입소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생전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중독과 우울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고인은 SNS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솔직히 고백하며 치료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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