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입소문 통했다..개봉 6일만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9.29 08: 28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 6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전날 6만 891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0만 1929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공/배급: CJ ENM, 제공/제작: 싸이더스)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지난 23일 개봉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암살자(들)'과 2강 구도를 유지하며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추석 한국 영화 시장을 탄탄하게 키워왔던 바. 이런 가운데 마침내 개봉 6일만인 28일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해 입소문의 힘을 스코어로 입증했다.
특히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청불(청소년 관람불가) 핸디캡을 비롯해 개봉 전 예매 순위 경쟁 등에서 큰 빛을 발하지 못했던바 있다. 하지만 추석 개봉 이후 높은 좌석 판매율, 낮은 드롭율을 기록한 데 이어 영화 자체의 만족감과 배우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및 무대인사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며 성인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CGV 골든에그지수 93% 역주행 기록부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시작으로 개봉 2주차 흥행의 판을 새로 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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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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