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유망주들 日 명문 소프트뱅크로 간다…1군 홈구장서 3연전+합동 훈련까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29 10: 0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팀이 일본으로 향한다. 일본프로야구(NPB) 명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합동 훈련 및 교류전을 통해 유망주들의 성장에 속도를 낸다.
삼성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14박 15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에 머물며 소프트뱅크 3군과 연습경기 5경기를 치른다.
5일부터 7일까지 소프트뱅크 1군의 홈구장인 미즈호 페이페이돔 후쿠오카에서 3연전을 갖는다. 이어 13일과 14일에는 소프트뱅크 2군 홈구장인 타마홈 스타디움 치쿠고에서 두 차례 맞붙는다. 일본 실업팀과의 연습경기 2경기도 예정돼 있다.

삼성 모리야마 감독 퓨처스 올스타전. 2026.07.10 / rumi@osen.co.kr

경기만 치르는 게 아니다. 2일부터 4일까지 소프트뱅크 3군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소화한다. 삼성의 저연차 선수들이 일본 야구의 훈련 방식과 육성 시스템, 인프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교류는 모리야마 퓨처스 감독과 소프트뱅크 구단의 인연을 계기로 성사됐다. 삼성은 합동 훈련과 실전을 병행하면서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소프트뱅크는 일본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가운데 하나다. 탄탄한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삼성의 젊은 선수들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전망이다.
구단 관계자는 “일본 명문 구단인 소프트뱅크와 교류전을 갖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프트뱅크와 여러 방향으로 교류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단순한 해외 연습경기를 넘어 훈련과 실전을 함께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성장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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