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이드, 美 빌보드 '이달의 K팝 루키' 선정.."일곱 멤버 뚜렷한 개성"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9.29 13: 54

 하이브의 신인 걸그룹 튜이드(TUIDE)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이달의 K-팝 루키'로 꼽히며 차세대 글로벌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빌보드는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튜이드를 9월 '이달의 K-팝 루키'로 집중 조명했다. 특히 R&B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이들만의 '소울트로닉(Soultronic)' 장르를 호평하며, “튜이드의 음악은 정해진 공식을 따르기보다 일곱 멤버의 뚜렷한 개성을 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으로 엮어냈다”, “각자의 목소리가 고유한 색을 유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러한 상호작용이 곡의 매력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찬사를 보냈다.
튜이드 역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미니 1집 [TUNE & PLAY]를 소개하며 “하나의 장르에 한정되기보다 다양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팀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SUN KISS’에는 자신의 감각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녹음 과정에서 프로듀서분들이 멤버마다 지닌 음색을 세심하게 살펴 모든 곡에서 각자의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작업 비하인드를 덧붙였다.

뛰어난 팀워크의 비결로는 단단한 신뢰를 꼽았다. 멤버들은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말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호흡이 맞는 순간이 왔다”, “마음이 먼저 연결돼 있을 때 보컬과 퍼포먼스에서 더 좋은 시너지와 완성도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향후 포부에 대해서는 “다음이 궁금해지는 그룹으로 불리고 싶다. 우리의 다음 행보를 계속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튜이드만의 색깔과 에너지로 뚜렷하게 기억되는 그룹이 되고 싶다. 더 많은 분께 우리를 알리고 올해 신인상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튜이드는 데뷔 한 달여 만에 주요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9월 26일 자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1위에 등극했으며, 미니 1집 [TUNE & PLAY]는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 8위에 올랐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차트에도 78위로 첫 진입하며 무서운 글로벌 잠재력을 입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빌보드, ABD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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