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시그널2' 대체 편성 아니다…감독 "계획대로 진행"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29 15: 56

‘100일의 거짓말’ 감독이 '시그널2' 대체 편성을 해명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일의 거짓말’(극본 류보리, 연출 유인식·김윤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낭만크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과 말 사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재미와 감동을 아우를 예정이다.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다. 말과 말 사이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통역이라는 소재, 독립군이 직접 심은 밀정이라는 설정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재미와 감동을 아우를 예정이다.배우 이무생(왼쪽부터), 김현주, 유인식 감독, 김유정, 박진영, 진선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9.29 /cej@osen.co.kr

유인식 감독은 16부작으로 제작하는 부분에 대해 “류보리 작가와 장편 드라마로 해보자고 회의를 하면서 이 이야기에는 모든 인물들이 어딘가 시대의 격랑 속에서 변모하는 게 담겼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탐구해보고 싶은, 이런 선택을 하게끔 했는지 심리를 정교하게 따라가고자 했다. 그 이야기를 차분하게 담으려면 10부작, 12부작은 부족하다. 16부작으로 가도 내용이 차고 넘친다. 분량으로만 소화할 수 있는 풍부한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증 문제는 부담이 된다. 당시 남아있는 건물, 장소가 거의 없어서 미술적으로 부담이 됐다. 그 시대를 기억하는 분들도 있고, 가능한 기억과 어긋나지 않게 하려고 했다. 미술팀을 비롯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만한 보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100일의 거짓말’은 ‘시그널2’가 조진웅 논란으로 편성이 되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식 감독은 “타 드라마와 저희 스케줄의 변동은 관계가 없다. 원래부터 저희의 촬영 목표가 추석 연휴 이전에 마치자였다. 올해 안에 방송이라는 점도 인지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그 일정이 녹록했던 건 아니지만 최적화된 메이킹을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고자 했다. 지금 후반 작업 중이다. 무사히 추석 전에 촬영을 완료해서 계획대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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