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AG 듀오’ 김지찬-이재현 곧바로 선발 라인업 복귀...김영웅 7번 3루수 출격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29 15: 4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외야수 김지찬과 내야수 이재현이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선두 추격에 나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완전체 타선으로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판을 치른다.
삼성은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한화와 맞붙는다. 이날부터 사흘간 안방에서 한화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9승 3패 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삼성은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을 선발 투수로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조별리그 대만전 승리와 슈퍼라운드 1승 1패로 결승에 진출했다. 슈퍼라운드에서 0-5로 패했던 일본과 재대결. 대표팀이 승리할 경우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한다.8회초 한국 선두타자 김지찬이 2루타를 날린뒤 환호하고 있다.  2026.09.27 / soul1014@osen.co.kr

잭 오러클린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페덱은 올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6승 3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며 선발진의 한 축을 맡고 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됐던 김지찬과 이재현도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삼성에는 반가운 지원군의 귀환이다.
[OSEN=도요하시(일본), 박준형 기자) 2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B조 2차전 한국과 홍콩의 경기가 진행됐다.대회 2연승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은 이날 최민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초 이재현이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6.09.22 / soul1014@osen.co.kr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최형우(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지찬이 익숙한 리드오프를 맡고 이재현은 9번 유격수로 나서면서 센터 라인이 한층 탄탄해졌다.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두 선수가 복귀와 동시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1군 엔트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삼성은 지난 28일 투수 양창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한 데 이어 이날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던 김지찬, 이재현, 배찬승(투수)과 함께 외야수 김재혁을 콜업했다.
김재혁은 올 시즌 1군에서 10경기에 출장해 6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안게임을 마친 핵심 전력이 돌아왔고,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강했던 흐름도 이어가야 한다. 선두 추격의 끈을 놓지 않은 삼성이 페덱을 앞세워 주중 3연전의 기선을 제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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