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홍창기가 부상에서 복귀, 톱타자로 출장한다.
LG는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맞대결을 한다. 상대 성적에서 LG는 SSG에 9승 4패로 앞서 있다.
LG는 최근 2연패를 당했다. 지난 27일 광주 KIA전에서 2-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3루에서 비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고, 결국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LG의 불운이었다. 3위 LG는 26일 KIA에 패배하면서 4위 KIA에 2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LG는 이날 홍창기가 허리 잔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했다. 홍창기는 허리 통증으로 지난 19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날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또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출전하고 돌아온 문보경, 김영우도 곧장 1군에 등록됐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오지환(유격수) 송찬의(좌익수) 문정빈(지명타자) 이주헌(포수) 신민재(2루수)가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홍창기가 복귀와 동시에 톱타자로 나서고, 금메달을 따고 온 문보경이 오래만에 4번타자로 출장한다. 송찬의, 문보경이 4~5번에서 6~7번으로 내려갔다.
선발 매치업은 외국인 투수다. LG는 톨허스트, SSG는 아빌라가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톨허스트는 올 시즌 27경기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 중이다. SSG 상대로는 1경기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8월 중순부터 5경기 연속 2실점 이하로 잘 던지다가 지난 24일 롯데전에서 4⅔이닝 11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아빌라는 올 시즌 후반기부터 합류해 12경기 7승 2패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고 있다. LG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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