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이 와일드카드시리즈 로스터에 포함됐고 전격 선발 출장한다.
애틀랜타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1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시리즈 로스터 명단을 공개했다. 김하성은 1차전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26인의 와일드카드시리즈 로스터에 김하성의 이름은 포함됐다. 애틀랜타는 투수 투수 11명(딜런 닷, 디디에 푸엔테스, 그랜트 홈즈, 라이젤 이글레이스, 레이 커, 딜런 리, 타일러 말리, 빅터 메데로스, 크리스 세일, 로베르토 수아레스, 브렌트 수터), 내야수 7명(아지 앨비스, 김하성, 맷 올슨, 오스틴 라일리, 도미닉 스미스, 로우디 텔레스, 루크 윌리엄스), 포수 2명(드레이크 볼드윈, 션 머피), 외야수 6명(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마우리시오 듀본, 마이클 해리스 2세, 브루어 히클렌, 다숀 키어시 주니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으로 로스터를 꾸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9/202609292329771571_6abbd0ec48ca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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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올 시즌 51경기 타율 1할1푼6리(129타수 15안타) 9타점 OPS .359의 성적에 그쳤다. 지난 겨울 손가락 힘줄 파열 부상을 당하며 시즌 출발이 늦었고 이후에도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했다. 시즌 막판 끝내기 안타 등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들어내면서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수비가 중요한 단기전에서 전문 유격수 자원인 김하성은 당연히 필요했다. 애틀랜타는 견고한 수비수의 역할을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투수진에서는 브라이스 엘더(무릎), 마틴 페레스(허리)가 부상으로 와일드카드시리즈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리고 김하성은 1차전부터 선발 유격수 중책을 맡았다.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우익수) 맷 올슨(1루수) 마우리시오 듀본(좌익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아지 알비스(2루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지명타자) 김하성(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크리스 세일이다. 세일은 올 시즌 27경기 14승 9패 평균자책점 2.16, 200탈삼진의 성적을 기록한 에이스다.
애틀랜타에 맞서는 필라델피아의 선발 투수는 좌완 헤수스 루자르도다. 올 시즌 30경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86, 221탈삼진의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9월 8일 애틀랜타전 9이닝 2피안타 1사구 1볼넷 12탈삼진 무실점 완봉승 이후 왼쪽 어깨 염증으로 15일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부상자명단에서 복귀한 뒤 28일 1이닝을 던진 게 포스트시즌 직전 마지막 등판 결과였다.
4년 만에 두 번째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는 김하성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2022년 포스트시즌 12경기 타율 1할8푼6리(43타수 8안타) 3타점 OPS .542의 성적을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정규시즌 94승 68패 승률 5할8푼으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구 우승팀 중에서는 밀워키 브루워스(103승 59패), LA 다저스(100승 62패)에 밀리면서 3번 시드에 배정됐다.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하지 못한 애틀랜타다.

그러면서 88승 74패로 동부지구 2위를 차지했고 와일드카드 순위 3위로 포스트시즌 막차에 탑승한 6번 시드 필라델피아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맞붙게 됐다.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시리즈는 상위 시드 팀의 홈구장에서 모두 치러지는 규정에 따라서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3경기가 모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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