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적으로는 무리였나’ 송성문, ML 가을야구 데뷔 실패했다…SD NLWC 로스터 제외, 유망주 포수에 밀렸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9.30 02: 5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샌디에이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를 발표했다. 송성문의 이름은 명단에 없었다. 
송성문은 올 시즌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500만 달러(약 203억원)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첫 해 송성문은 78경기 타율 1할9푼1리(131타수 25안타) 1홈런 17타점 22득점 13도루 OPS .525를 기록했다. 수비와 주루에서 자신의 역할을 확실히 하며 내야 유틸리티 백업으로 자리를 잡았지만 타격에서 아쉬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결국 타격 부진이 발목을 잡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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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투수 11명(제이슨 애덤, 워커 뷸러, 마이클 킹, 메이슨 밀러, 데이비드 모건, 조 머스그로브, 닉 피베타, 브래드글레이 로드리게스, 마쓰이 유키, 아드리안 모레혼, 로비 레이), 포수 3명(루이스 캄푸사노, 프레디 퍼민, 이선 살라스), 내야수 6명(미겔 안두하, 잰더 보가츠, 제이크 크로넨워스, 타이 프란스, 매니 마차도, 개빈 시츠) 외야수 6명(제이스 보웬, 더스틴 해리스, 오스틴 헤이스, 잭슨 메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를 구성했다.
3연전을 치르는 만큼 샌디에이고는 투수를 적게 로스터에 넣었지만 그럼에도 송성문의 자리는 없었다. 유망주 포수 살라스가 합류하면서 포수 3명이 로스터 자리를 차지했고 외야수도 6명이나 들어왔다.
올 시즌 91승 71패 승률 .562를 기록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는 와일드카드 2위 시카고 컵스(89승 73패 승률 .549)와 격돌한다. 
샌디에이고는 1차전 선발투수로 킹을 예고했다. 킹은 올 시즌 32경기(185이닝) 12승 10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컵스는 매튜 보이드가 선발투수다. 보이드는 올 시즌 22경기(126⅔이닝) 10승 5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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