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故박지아 2주기, 친동생 "잊지 않고 찾아와주셔서 감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30 17: 35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의 엄마 정미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故 배우 박지아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
30일 고인의 친동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산공원묘원을 방문한 모습과 함께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글에서 동생은 “벌써 2년 :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 누나 보러 갔는데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셨네요 : 감사합니다”라며 고인을 향한 여전한 그리움과 그를 기억해 준 팬 및 대중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벌써 2년이 지났다니 믿기지 않는다”, “여전히 최고의 연기로 기억되고 있다”, “아직도 너무 안타깝다” 등 애도의 댓글을 남기며 먹먹함을 더했다.
지난 2024년 9월 30일, 뇌경색 투병 중 향년 52세의 나이로 애석하게 세상을 떠난 故 박지아는 극단 현장에서 연기를 시작해 영화 ‘기담’, ‘곤지암’ 등 다수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 자식을 외면하는 잔혹한 엄마 역을 미친 연기력으로 소화해 내며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작품 속 강렬했던 연기와 인품으로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故 박지아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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