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3’ 9회말 극적인 끝내기, 조형우 2타점→정준재 끝내기…“대표팀 다녀온 두 선수 성장한 모습 뿌듯하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10.01 00: 00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 발목을 제대로 붙잡았다. 이번에는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0-3으로 뒤진 9회말 4점을 뽑아 짜릿한 4-3 끝내기로 승리했다. 
SSG는 선발 김건우가 5회까지는 삼진 9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그러나 6회 볼넷과 안타를 맞고 무사 1,2루에서 교체됐다. 전영준이 2번째 투수로 등판했는데, 오지환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송찬의의 투수 앞 땅볼 타구를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해 2점째를 허용했다. SSG는 7회 타케다가 등판해 1점을 더 허용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3-0으로 뒤진 9회말 4점을 뽑아 짜릿한 4-3 끝내기로 승리했다. SSG 정준재가 끝내기 적시타를 날린 뒤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9.30 /cej@osen.co.kr

SSG는 9회말 전의산과 고명준이 연속 안타를 때려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김재환이 3구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최지훈이 우전 안타를 때려 1사 만루를 만들었다.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김건우, LG는 박시원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9회말 1사 만루에서 SSG 조형우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9.30 /cej@osen.co.kr
조형우가 좌전 적시타를 때려 2타점을 기록하며 3-2 한 점 차로 따라붙었다. 대타 오태곤이 유격수 앞 땅볼을 때려 2사 1,3루가 됐다.박성한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3-3 동점. 박성한은 볼넷으로 출루했다. 정준재가 좌익수 앞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이숭용 감독은 경기 후 "9회까지 상대에게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기고자 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며 "특히 추격의 불씨를 살리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조형우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낸 정준재를 칭찬하고 싶다. 국가대표팀을 다녀온 두 선수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 뿌듯하다"고 칭찬했다. 
또 이 감독은 "선발 김건우도 오늘 좋은 투구를 보여줬는데, 10승을 달성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다음 등판까지 잘 준비해서 데뷔 첫 시즌 10승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선수단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해서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에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SSG는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3-0으로 뒤진 9회말 4점을 뽑아 짜릿한 4-3 끝내기로 승리했다. SSG 정준재가 끝내기 적시타를 날린 뒤 이숭용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9.30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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