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선포' 구교환, 이옥섭 감독과 혼인신고→'폭설'서 변신 기대감 ↑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01 15: 41

배우 구교환이 이옥섭 감독과 13년 열애 결실로 혼인신고를 한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신작 영화 '폭설'로 돌아와 역대급 변신을 예고한다.
1일 구교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OSEN에 "구교환 배우와 이옥섭 감독은 오랜 시간 연인으로 서로를 믿고 의지해 왔으며, 지난 2022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가까운 동료이자 가족으로서 변함없이 곁을 지키며 함께해 오고 있다. 늘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온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영화계 대표 장수 커플인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20년 열애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다수의 독립영화와 작품을 함께하며 서사를 쌓아온 두 사람은 이미 4년 전 법적 부부가 되었음이 확인돼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이처럼 인생의 2막을 시작함과 동시에 구교환은 스크린에서도 쉼 없는 '열일' 행보를 펼친다. 김윤석과 구교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폭설'(감독 홍의정, 박선우)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폭설'은 폭설로 고립된 시골 기차역, 퇴직을 앞둔 역장 갑수(김윤석 분)와 새로 온 후임 현택(구교환 분) 앞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독보적인 개성과 연기력으로 매 작품 예측 불가능한 캐릭터를 탄생시켜 온 구교환은 이번 작품에서 신입 역무원 현택 역을 맡아 배우 김윤석과 팽팽한 연기 호흡을 선사한다. 서로 다른 연기 결을 가진 두 배우의 앙상블이 선사할 서스펜스와 긴장감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설오역에서 선로 점검에 나선 갑수와 현택이 의문의 시신을 발견하면서 예상치 못한 국면으로 치닫는 과정이 담겼다. 특히 "여기서 일어난 일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게요"라는 현택의 의미심장한 대사는 두 사람 사이의 또 다른 비밀과 반전을 암시하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영화 '소리도 없이'로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등을 휩쓴 홍의정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 구교환, 김윤석의 압도적인 아우라가 만난 영화 '폭설'은 11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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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옥섭 SNS,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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