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손주영이 전날 패배 아픔을 되갚을 수 있을까.
L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와 시즌 마지막 16차전 맞대결을 한다. LG는 전날 30일 SSG에 3-4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마무리 손주영이 9회말 3-0에서 등판해 3점 리드를 날리고 3-4 역전패를 허용한 것.

손주영은 전의산과 고명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김재환을 3구삼진으로 잡았지만 최지훈에게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조형우에게 좌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대타 오태곤을 유격수 땅볼로 2사 1,3루가 됐다.
박성한 타석에서 초구 바깥쪽 낮은 공을 포수 박동원이 미트를 덮으면서 잡으려다 폭투가 됐다. 3루주자가 득점, 3-3 동점. 박성한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2사 1, 2루에서 정준재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고개 숙였다.
손주영은 ⅔이닝 5피안타 1볼넷 4실점. 시즌 평균자책점이 1.76에서 2.51로 폭등했다. 올 시즌 3번째 블론세이브였다. 염 감독은 "A급 마무리 투수라도 한 시즌에 3~5번 블론세이브는 하기 마련이다"고 언급했다.
염 감독은 손주영에 대해 “오늘도 (상황 되면) 나간다. 어제 몇 개 안 던졌다”고 말했다. 손주영은 전날 24구를 던졌다. 2연투에 문제는 없는 투구 수다.
한편 손주영은 이날 LG 선수들 훈련 때 SSG랜더스필드 외야 워닝트랙을 여러 차례 왕복 달리기를 했다.
LG는 1일 SSG 상대로 박해민(중견수) 구본혁(2루수) 오스틴(지명타자) 송찬의(좌익수) 오지환(유격수) 문정빈(1루수) 문보경(3루수) 박동원(포수) 이재원(우익수)이 선발 라인업으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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