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구독자 8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명품 케이크부터 5성급 크루즈까지 제작진이 준비한 ‘호강 풀코스’를 즐겼다.
1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66세 솔로 최화정 에르메스백 들고 5성급 크루즈 탑승한 이유(에르메스백, 루이비통 케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화정은 구독자 80만 명 돌파 소식에 “너무 감사하다. 상상도 못했다. 실감이 안 난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여의도 한강까지 자신을 부른 이유를 궁금해하자 제작진은 “호강 제대로 시켜주겠다”며 특별한 하루를 예고했다. 이에 최화정은 “나한테 효도하는 건가?”라며 웃었다.

제작진이 준비한 것은 5성급 한강 크루즈부터 달빛 디너, 라이브 공연까지 이어지는 풀코스였다. 여기에 명품 브랜드를 케이크까지 등장하며 80만 구독자 달성을 제대로 축하했다. 실제로 파리에서 소수에게만 보내는 명품 케이크가 눈길을 끌기도.

생애 처음으로 크루즈에 탑승했다는 최화정은 “굉장히 설렌다. 정말 한강이 아름답다”며 연신 감탄했다. 처음에는 “한강에서 크루즈를 태워준다길래 뭘 배까지 타나 했다”던 그였지만 이내 낭만적인 분위기에 푹 빠졌다.
크루즈를 타자 과거 연애사도 소환됐다. 최화정은 예전에 마음에 들지 않는 남성과 유람선을 타기로 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그 사람이 좋지 않은데 자꾸 거절을 못해서 내 동생이랑 같이 갔다”고 털어놨다. 사실상 ‘동생 찬스’로 거절의 뜻을 표현했던 것.
또 다른 소개팅 상대와의 일화도 공개했다. 최화정은 “진짜 내 스타일이 아닌데 당일에 도저히 안 되겠더라”며 약속을 취소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휴대전화가 없던 시절이라 상대의 아버지가 전화를 받았고, 최화정이 약속에 나가지 못한다고 하자 “아들이 실망하겠다”고 말했다고.최화정은 “그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그 말이 기억난다”며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의 정성 가득한 이벤트를 모두 즐긴 최화정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고 낭만 가득한 시간이었다. 저 진짜 너무 행복했다”며 감동을 전했다.
급기야 구독자 100만 명을 향한 공약도 나왔다. 최화정은 “얼마나 좋았는지 만약 100만이 되면 캔디님들을 초대해서 크루즈에서 파티하자고 제작진과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80만 구독자를 위한 별도의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며 “저만의 터치가 들어간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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