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야노시호가 어머니와 함께 추성훈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K-1 경기장을 보러 갔다가 처음 추성훈이라는 사람을 알게 됐다”며 당시부터 강렬한 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급기야 야노시호는 “저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에 주변 사람들에게 추성훈을 아는지 수소문하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곧바로 이어지지 않았고, 무려 2년이 지난 뒤에야 지인의 소개로 실제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이를 들은 야노시호의 어머니는 “스스로 선택한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어머니는 당시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전이었던 추성훈과 딸의 만남을 반대하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시호가 좋아했기 때문”이라며 “부모가 반대할수록 더 좋아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결혼은 자기 책임이다. 그리고 인내다”라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는 어느덧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게 된 남편을 향한 뿌듯함도 드러냈다. 그는 딸 추사랑이 배우 박서준을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생겼고 서로 선물까지 주고받는다며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대단한 사람이 됐다. 덕분에 한국에도 자주 온다”며 남편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톱스타 추성훈’ 덕분이라며 뿌듯해해 웃음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