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줄까지 달았다..'핱시' 김지영, 긴박했던 출산 모습 '최초 공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02 00: 05

배우 김지영이 딸을 품에 안았던 출산 당일의 모습을 생생하게 공개했다.
1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출산 일기. 네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지영은 “천천히 제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려니 가장 먼저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을까 고민됐다”며 “그사이 제 삶이 정말 많이 변했다. 이제는 세 가족이 함께하는 삶이 됐으니 그 시작이었던 출산 당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출산을 앞둔 김지영의 모습부터 병원으로 향하는 과정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자궁문이 열리기 시작하고 아기의 머리가 만져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그는 진통에 잠에서 깨기도 했다. 본격적인 진통이 얼마나 아플지 알 수 없었던 만큼 약속을 줄이고 집에서 출산을 준비했다.
며칠 뒤 진통이 시작되자 김지영은 심호흡하며 병원으로 향했다. 산책을 하려다 양수가 흐르는 듯한 느낌을 받은 그는 곧바로 이동했고, “이날을 위해 남편이 차를 샀는데 택시를 타고 간다”며 긴장 속에서도 웃음을 보였다. 병원에 도착한 뒤에는 긴박한 순간도 찾아왔다. 의료진으로부터 아기의 심장박동이 낮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김지영은 산소줄을 착용한 채 호흡에 집중했다. 영상에는 침대에 누워 산소줄을 착용하고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공개됐다.
이후 본격적인 자연분만에 돌입한 김지영은 진통을 견디며 힘을 줬고, 마침내 건강하게 딸을 품에 안았다. 그동안 출산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며 체력을 다져온 시간도 빛을 발했다.
김지영은 “탯줄을 자르는 순간에도 남편은 내내 울었다”며 출산 직후를 회상했다. 이어 “수면마취 때문에 자다 깨다 했다. 너무 신비로웠고 생각보다 더 작았다”며 처음 마주한 딸의 모습을 떠올렸다.남편 역시 “울음소리가 들리니까 나도 울컥했다”며 벅찼던 순간을 전했다.
김지영은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진짜 순산이었다. 운동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했다. 힘주기 세네 번 만에 나왔다”고 출산을 무사히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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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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