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과거와 달라진 자신에 대해 고백했다.
2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뿔테 안경에 여리여리한 느낌의 가오리핏 니트 카디건을 입은 그는 바지와 치마가 혼용된 스커트를 입은 채 편안한 느낌을 고수했다. 아울러 이솔이는 미니 스커트에 로퍼를 배치해 가을 느낌을 풍성하게 냈다.


여리여리한 체구에 가녀린 느낌이 가득한데다 가을 룩에 딱 맞는 코디를 선보였지만, 이솔이 본인은 사실 가을을 그리 와닿지 않은 듯하다. 이솔이는 "가을 옷 입고 더워서 선풍기 들고 다님.. 아직도 밤에 에어컨 키고 잠.. 아니.. 여름에도 극세사 이불 덮던 과거의 나..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변하니"라며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솔이는 "저처럼 체온(?) 바뀐 분 계신가요"라며 질문했다. 그러면서도 계절에 맞는 룩을 골라 입는 그의 패션에 대한 사랑만큼은 언제고간에 뜨거울 듯했다.

네티즌들은 "기후온난화로 바뀐 거 아닐까요?", "나이 먹으며 혈압 올라가면 그럴 수도", "저도 수족냉증 심했는데 살찌고 나이 드니까 바뀌었지만 이솔이 님은 변한 게 없으시잖아요 말하다 보니 슬퍼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대중에게 모습을 알렸다. 제약회사에 재직했던 이솔이는 결혼 후 그만 두었고, 작년에 여성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솔이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