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대체 어디까지 세지나! "높고 두꺼운 벽" 日 매체도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9연패' 야마구치 "정말 강하다, 도전한단 마음"
OSEN 고성환 기자
발행 2026.10.02 08: 16

적으로 만나는 일본 매체도 순수하게 감탄할 수밖에 없다. 야마구치 아카네(29)도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의 압도적인 실력을 받아들였다.
안세영은 지난달 29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를 2-0(21-17 21-9)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마저 휴식시간 총 52분 만에 2-0 완승으로 끝내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를 2-0(21-5 21-12)으로 꺾은 데 이어 마지막 난적 야마구치마저 무너뜨리며 아시안게임 최초의 여자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배드민턴 최초의 단식 종목 2연속 우승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배드민턴 역사가 탄생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최초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안세영은 29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2-0(21-17 21-9)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마저 휴식시간 총 52분 만에 2-0 완승으로 끝내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금메달 달성 후 안세영이 포효하고 있다.   2026.09.29 / soul1014@osen.co.kr

또 하나의 배드민턴 역사가 탄생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최초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안세영은 29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2-0(21-17 21-9)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마저 휴식시간 총 52분 만에 2-0 완승으로 끝내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안세영이 금메달에 키스를 하고 있다.   2026.09.29 / soul1014@osen.co.kr

야마구치도 홈 코트에서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꿈꾼 만큼 모든 걸 쏟아부었다. 그는 1게임부터 총력전을 펼치며 안세영을 위협했으나 결국 4점 차로 패했다. 그리고 2게임에선 체력 고갈로 무너지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 하나의 배드민턴 역사가 탄생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최초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안세영은 29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2-0(21-17 21-9)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마저 휴식시간 총 52분 만에 2-0 완승으로 끝내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은메달 야마구치가 안세영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6.09.29 / soul1014@osen.co.kr
경기 후 야마구치는 안세영과 레벨 차이를 인정했다. 일본 '배드민턴 스피릿에 따르면 그는 "1게임에서는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했다고 생각한다. 1게임 후반부터는 처음부터 속도를 끌어올렸던 만큼 다리가 조금 멈춰버렸다. 2게임에서는 공격의 연속성을 가져가지 못하거나, 실수로 이어지거나, 랠리에서 이겨내지 못하는 부분이 나오면서 점점 격차가 벌어졌다"고 돌아봤다.
또한 야마구치는 "내가 굉장히 좋은 컨디션이라고 해도 마지막까지 계속 상대를 흔들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세영을 상대하려면 점수로 이어질 수 있는 무기가 한두 가지 더 필요하다. 또 안세영이 싫어할 만한 경기 전개를 생각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더 발전해야만 안세영을 넘어설 수 있다고 짚었다.
최근 안세영을 상대로 9연패를 기록 중인 야마구치. 그는 어느새 넘기 어려운 벽이 되어버린 안세영에 대해 "정말 강하다. 그렇다고 해서 져도 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우선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경기할 수 있다"라며 "계속 도전하고 맞서 나갈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건 굉장히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의 배드민턴 역사가 탄생했다. '셔틀콕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이 최초의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2연패라는 대업을 이뤘다.안세영은 29일 일본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세계 3위)를 2-0(21-17 21-9)로 격파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전마저 휴식시간 총 52분 만에 2-0 완승으로 끝내며 '퍼펙트 우승'을 완성했다.금메달 달성 후 안세영이 포효하고 있다.   2026.09.29 / soul1014@osen.co.kr
배드민턴 스피릿 역시 "여자단식 결승에서 '여왕' 안세영에게 도전한 야마구치 아카네였지만, 그 벽은 높고 두꺼웠다"라며 "야마구치는 1게임 중반부터 엔진이 걸린 안세영을 상대로는 아무리 좋은 코스를 노려 공격해도 모조리 되받아쳐졌고, 결국 잡히고 말았다"고 혀를 내둘렀다.
매체는 "안세영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개인전에서 2연패를 달성한 것은 사상 최초의 쾌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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