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말 못 할 이혼 사정은? 딸 데리고 母 집에 들어갔다(‘엄마가 미쳤어요’)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2 13: 35

‘엄마가 미쳤어요’ 강은탁이 딸을 데리고 엄마 김희정 집으로 들어간다. 
오늘(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극본 나승현, 연출 성준해) 5회에서는 장남 강강남(강은탁 분)의 이혼으로 충격에 빠진 조미미(김희정 분)에게 또 다른 사건이 닥치며 파란이 이어진다.
앞서 조미미는 연락이 끊긴 큰아들 강강남을 걱정하는 마음에 그의 집을 찾아갔지만, 이미 이사를 떠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여기에 강다미(정민아 분)까지 김미선(김가란 분)으로부터 강강남과 이혼했다는 뜻밖의 고백을 듣게 되면서 미미네 가족에게 심상치 않은 변화가 시작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 집으로 돌아온 강강남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낸 아들을 마주한 조미미는 이혼의 원인이 강강남의 외도 때문이라고 의심하며 거세게 추궁한다. 하지만 강강남은 억울하다는 듯 호소하면서도 쉽게 입을 열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이다.
가족들에게조차 털어놓지 못하는 듯한 강강남의 태도에 그의 이혼을 둘러싼 의문은 더욱 커진다. 과연 강강남이 끝내 밝히지 못하고 있는 이혼의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조미미가 아들의 사정을 알게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강학성(이한위 분)은 미미네 가족의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미미네와 같은 동네에 집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은 강학성은 뜻밖에도 어머니 최순덕(양희경 분)과 마주칠 위기에 놓인다. 황급히 몸을 숨긴 강학성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 최순덕을 바라보며 애틋한 눈빛을 보인다.
20여 년 만에 돌아온 강학성이 가족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낼 날도 가까워지고 있다. 오랜 시간 감춰져 있던 그의 귀환이 미미네 가족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강학성의 등장으로 또 한 번의 파장이 예고된다.
여기에 차남 강대치(김종훈 분)까지 예상치 못한 문제에 휘말린다. 강대치의 집을 찾은 조미미는 집안 곳곳에 붙어 있는 압류 딱지를 발견하고 충격을 금치 못한다. 늘 가족의 자랑으로 여겼던 둘째 아들에게도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
장남의 이혼 소식에 이어 차남의 압류 딱지까지, 자식들의 연이은 수난에 조미미의 마음은 편할 날이 없다. 과연 쉴 틈 없이 터지는 자식들의 사건이 조미미를 또 어떤 상황으로 몰아넣을지, ‘엄마가 미쳤어요’ 5회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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