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제이, 정지선 셰프에 요리실력 인정받았다 “흠잡을 데 없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2 16: 05

그룹 엔하이픈(ENHYPEN) 제이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리 실력으로 정지선 셰프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제이는 지난 1일 오후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예능 콘텐츠 ‘쉿, 비밀의 솊’ 2화를 공개했다. 이날 제이는 정지선 셰프와 함께 중식 요리에 도전하며 예상치 못한 요리 실력과 유쾌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제이는 조리대 위에 놓인 식재료만 보고 중식이라는 사실을 빠르게 유추했다. 이어 블라인드 너머에서 들려오는 중국어 인사를 듣고 정지선 셰프의 정체까지 단번에 맞히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요리가 시작되자 상황은 만만치 않게 흘러갔다. 제이는 채썰기부터 쉽지 않은 ‘칼질 지옥’에 빠졌지만, 정 셰프의 설명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과정을 따라갔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직접 질문하고 하나씩 확인하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였다.
특히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는 블라인드 상황에서도 제이의 집중력은 돋보였다. 정 셰프의 지시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감각으로 조리를 이어간 가운데, 정 셰프는 제이의 칼질 소리만 듣고도 그의 솜씨를 알아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도 재미를 더했다. 제이는 요리 과정에서 “웍질이 로망이었다”라고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정 셰프는 “배우고 싶으면 매장으로 와라”라고 즉석에서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셰프의 제안에 제이 역시 즐거워하며 요리에 대한 의욕을 더욱 불태웠다.
마침내 블라인드가 걷히고 제이가 완성한 요리가 공개되면서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했다. 정 셰프의 설명만을 들으며 요리를 완성한 만큼 제이 역시 자신의 결과물을 앞에 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 셰프의 시식 후 표정은 곧바로 밝아졌다.
정지선 셰프는 제이의 요리를 맛본 뒤 “손맛이 있다. 흠잡을 데가 없다. 다음에 더 어려운 메뉴를 해도 충분히 잘할 거 같다”라고 호평했다. 블라인드 너머에서 차분하게 조리를 이어간 제이의 노력은 물론, 기본적인 요리 감각까지 인정받으며 한층 성장한 실력을 입증했다.
‘쉿, 비밀의 솊’은 제이가 블라인드를 사이에 두고 셰프의 지령에 따라 음식을 완성해가는 예측불허 요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엔하이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제이는 매회 다양한 셰프들과 호흡을 맞추며 요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숨겨진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요리 과정에서 서툰 순간마저 솔직하게 드러내면서도 끝까지 집중해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제이의 모습이 콘텐츠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제이가 어떤 셰프들과 만나 어떤 요리에 도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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