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먹튀’ 논란 사과…법률 상담까지 “죄송합니다”(‘1박2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10.03 10: 14

문세윤이 뜻밖의 ‘먹튀’ 사태에 휘말리며 ‘1박 2일’ 팀을 발칵 뒤집는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점심 식사를 앞두고 제작진과 거래에 나선 문세윤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제작진으로부터 획득한 용돈으로 점심 식사에 나선다. 보다 푸짐한 식사를 즐기기 위해 메인 PD와 협상에 나선 가운데, 문세윤은 자신의 차에 있는 과일 한 상자와 비슷한 가격대의 메인 메뉴를 맞교환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는다. 제작진은 논의 끝에 이를 받아들이면서 양측의 거래가 성사된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2022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방송인 문세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24 /cej@osen.co.kr

순조롭게 식사를 마친 것도 잠시, 문세윤은 자신의 차에 과일이 없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며 충격에 빠진다. 자신 있게 거래를 제안했던 문세윤이 오히려 난감한 상황에 놓이자 멤버들은 기다렸다는 듯 “세윤이 형이 책임져야 한다”며 빠르게 선을 긋는다.
이에 발끈한 문세윤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급기야 지인 변호사까지 소환한다. 예상치 못한 ‘먹튀’ 논란에 법률 상담까지 받는 문세윤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역시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문세윤의 ‘먹튀’ 사실을 알게 된 제작진은 비상 대책 회의에 돌입하고, 그의 처우를 두고 고심한다. 결국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문세윤을 향한 엄중한 조치를 예고하면서 단순한 해프닝으로 시작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결국 문세윤은 고개를 숙이고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문세윤이 아니었다. 그는 “과일이 없다는 걸 멤버들은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멤버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물귀신 작전’을 펼친다.
갑작스러운 문세윤의 주장에 멤버들은 깜짝 놀라 일제히 강하게 반발한다. 특히 맏형 김종민은 “문세윤을 고소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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