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무대에 진출한 일본 배구 국가대표 에이스의 환한 미소가 일본은 물론 튀르키예까지 물들고 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넥스트'는 3일 "튀르키예 엑자시바시에서 뛰는 이시카와 마유(24)가 팀 훈련 중 만면의 미소를 짓는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낯선 타지에서도 한층 밝아진 표정에 팬들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라며 이시카와의 근황을 소개했다.
코코카라넥스트는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 에이스인 이시카와는 올 시즌 합류한 팀원들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V자를 그리며 웃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시카와 역시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도쿄에서 이스탄불로(From Tokyo to Istanbul)'라는 글과 함께 튀르키예로 향하는 비행기 내부를 담은 영상 한 편을 공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매체는 "에자즈바시 구단이 공식 계정을 통해 '뉠뤼페르전에 대비한 훈련이 계속되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를 전했다"라며 "이시카와는 올 여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와 아시아선수권 등을 소화한 뒤 9월 중순 클럽에 합류해 순조롭게 현지에 적응하고 있다"라고 상세히 전했다.
코코카라넥스트에 따르면 이를 본 팬들은 '미소가 너무 예뻐서 최고다', '엑사지바시로 가더니 웃음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새 팀원들이 다들 다정한 것 같아 안심이다', '새로운 무대에서 늠름하게 성장하고 오길'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본 여자배구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카와는 올 여름 국가대표팀 캡틴으로서 발리볼네이션스리그와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의 주장으로 뛰어난 공격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팀을 이끌었다.
2023-2024시즌 일 비손테 피렌체, 2024-2025시즌 이고르 고르곤졸라 노바라 등 이탈리아 무대에서 활약하며 첫 해외 경험을 쌓은 이시카와는 2026-2027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명문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무대에 야심 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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