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결혼 잘했네..♥제이쓴, 소신 발언 "육아 돕는다는 말 이해 안 돼"('동치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04 05: 48

‘동치미’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육아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제이쓴은 지난 3일 오후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아들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는 제이쓴을 비롯해 방송인 진양혜, 코디미언 정주리, 배우 오초희가 출연해 ‘한 번쯤 애 맡기고 탈출하고 싶다’를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

오초희는 “결혼한 지는 얼마 안 됐다. 3년차인데 지금 아기가 5개월 됐다. 진짜 힘들게, 나이 마흔에 쌍둥이를 어렵게 낳았다. 나도 진짜 운동 많이 하고 진짜 건강한 편인데 체력이 딸리더라.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오초희는 ‘남편이 육아를 도와줄 때 아닌가’라는 질문을 받자 “신랑이 바쁘다 보니까 진짜 빨라야 10시에 들어온다. 들어와서 하는 소리가 ‘라면 끓여줘’다. 들어와서 양말부터 순서대로 허물을 벗는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홍현희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는 제이쓴도 육아 고충에 공감했다. 제이쓴은 평소에 도맡아 아들 준범 군을 돌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서도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과 여행을 자주 공개한다.
제이쓴은 “저는 사실 5~6개월 때, ‘100일의 기적’ 있다고 하는데 없었다. 아기가 잠을 2시간에 한 번씩 깨서 수유를 해야 했다. 그때 탈출하고 싶다는 그런 생각 했었다. 물리적으로 잠이 부족하다. 나도 체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출산을 한 엄마들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아를 돕는다는 말은 이해가 안 되는 게, 얘는 내 새끼다. 내 새끼 내가 키우는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김용만은 “저런 말들 때문에 남편들의 공공의 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또 “허물 벗는다는 이야기 듣고 ‘별론데?’라고 생각했다. 아이 둘 키워서 힘들어 죽겠는데”라며, “절대 그런 거 없다. 오히려 현희 씨가 늦게 와도 제 밥을 챙겨주거나 한다”라고 홍현희와의 육아 분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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