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의 'Wife'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하며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4일 기준 아이들의 정규 2집 '2' 수록곡 'Wife'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아이들은 4억 뷰를 넘긴 '퀸카 (Queencard)', 'Nxde', 'TOMBOY'를 비롯해 총 15편의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버블검 베이스 기반의 팝 트랙인 'Wife'는 멤버 전원이 똑같은 가발과 의상을 착용한 독보적인 비주얼 콘셉트와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발매 직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기록을 통해 지난 2024년 발매된 정규 2집 '2'는 타이틀곡 'Super Lady'에 이어 'Wife'까지 1억 뷰 반열에 올렸으며, '퍼펙트 올킬(PAK)'을 기록했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의 라이브 클립 역시 9000만 뷰를 넘어서며 앨범 전체의 식지 않는 장기 흥행을 짐작게 한다.

그룹 활동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전방위적 활약도 돋보인다. 최근 미니 9집 'We made' 활동과 2026 월드투어 '[Syncopation]'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솔로 아티스트이자 배우, MC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연은 지난 8월 일본 디지털 싱글 'RUN AWAY' 발매와 더불어 웹예능 단독 MC로 맹활약 중이다.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 민니와 슈화의 성과도 눈부시다. 민니는 9월 태국 개봉 영화 'Henry's First Date'에서 섬세한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고, 슈화는 영화 '오래오래 행복하게 (Happily Ever After)'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받으며 국제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소연은 정규 1집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로 통산 다섯 번째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고, 우기는 중국 광저우와 청두 팬콘을 전석 매진시킨 데 이어 오는 8일 미니 2집 '二十七(27)' 발매를 앞두고 있어 아이들의 '열일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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