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신승호, 금수저설 해명.."부모님이 고생 좀 하셨다" ('요정재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10.05 06: 59

'요정재형' 신승호가 축구 선수 출신으로 배우가 된 과거를 털어놨다.
4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세상에 처음 선보이는 썰로 1시간 구성해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축구 선수 출신 신승호는 "대충 계산해보면 부모님이 고생 좀 하셨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신승호는 "운동할 때도 그렇고 시합 전에 생각이 많았다. 평생 그렇게 하니까 중요한 일이 있으면 그 전날 잠을 잘 자지 못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승호는 '테토남'이 아닌 눈물이 많다는 부분에 대해 "처음엔 부끄러웠는데 솔직한 게 좋아서 다 말씀드리다보니까 눈물이 많다고 소문이 났다"며 "무대 연기하시는 분들, 공연하시는 가수 분들 봤을 때 각자 무대에서 오는 에너지 중에 그라운드에서 경기 딱 끝나고 선수들이 퇴장할 때, 관중들 환호 받고 인사할 때 약간 뜨거워지는 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승호는 "축구는 보이게 안 보이게 정말 많이 싸운다. 욕도 많이 하고, 심하게는 부모님 안부도 묻고 그랬다"며 "부상을 안고 싸우면 약점이라고 생각해서 참고 뛰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저는 프로 선수까지는 안 했어서 프로가 간절하신 분들은 참고 뛰는 분들이 많을거다"고 전했다.
신승호는 "축구를 그만두고 뭘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모델을 추천 받아서 해봤다. 축구를 10년 넘게 했는데 원하던 성과와 비교하면 내지 못했다. 하지만 모델은 시작하고 나서 1,2년 정도 있다가 쇼에 데뷔를 했고, 프로그램에도 나가게 되니 '이게 끝인가' 싶었다. 그리고 '에이틴'이라는 웹드라마가 떴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축구 그만둘 때 통보식으로 말해서 부모님이 힘들어하셨다. 대신 뭘하든 '내가 보여주겠다'고 했었는데 '에이틴'으로 해냈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