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부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원현준이 9살 연하의 배우 이수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4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1980년생인 원현준과 1989년생인 이수진은 9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원현준은 개인 SNS를 통해 “저의 가장 소중한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기쁠 때 함께 웃고, 힘들 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려 한다”라며 영화 같은 웨딩 화보와 함께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수진 역시 SNS를 통해 “살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가 되어 새로운 계절을 함께 시작하려 한다.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든든하다”라며 소감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의 결실이 화제를 모으면서 숨김없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럽스타그램’ 열애사도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전부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해 11월에는 함께 떠난 일본 오키나와 여행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모래사장을 거니는 모습, 커플 모자를 쓰고 다정하게 기대어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당시 동료 배우 김의성은 “같은 모자를 썼는데…”라며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고, 최재환 역시 “형님 너무 보기 좋습니다”라며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낸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인들과 함께 골프 라운딩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커플 사진을 남기는 등 숨김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원현준은 2009년 드라마 ‘아이리스’로 데뷔해 영화 ‘암수살인’, ‘신의 한 수: 귀수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비질란테’, ‘하이퍼나이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김부장’에서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신부 이수진은 2019년 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으로 데뷔해 ‘써치’,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로운 사기’, ‘지금 거신 전화는’, ‘하이퍼나이프’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하이퍼나이프’에 함께 출연한 인연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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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뷰티진동희 대표원장 SNS, 원현준·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