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엎친 데 덮친 격이다, 124억 유격수 부상 날벼락, LG 8연패 충격 만큼 크다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6.10.06 01: 21

초대형 악재다.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지환이 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교체됐다. 주루 도중 멈추는 동작에서 무릎이 뒤틀렸다.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제대로 걷지 못했다.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LG의 경기. LG가 4-0으로 앞선 3회말 공격, 오지환은 무사 1루에서 2루수 땅볼을 때려 선행 주자가 2루에서 아웃됐다. 오지환은 1루로 출루.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IA는 애덤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2사 1루 상황 LG 이주헌 타석 때 주자 오지환이 1루로 귀루하다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스태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2026.10.05 / dreamer@osen.co.kr

오지환은 2사 1루에서 이주헌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려고 스타트를 끊었다다. 투수 올러가 투구를 하지 않고 1루로 견제구를 던졌다. 오지환은 2루로 향하다가 멈추고 1루로 귀루하려 했다. 그런데 멈추려 했으나 왼발이 미끄러지면서 무릎이 휘청했다.  
오지환은 왼발에 충격이 왔는지, 왼발은 딛지 못하고 오른발로만 껑충껑충 뛰면서 1루로 돌아왔다. 견제사 아웃. 이후 오지환은 그라운드에 오른 무릎을 꿇고 쓰러졌고, 일어서지 못했다. 
LG 더그아웃에서 트레이너가 달려나와 오지환의 몸 상태를 살폈다. 오지환은 혼자서 걸을 수가 없었고, 트레이너 두 명으로부터 양쪽에서 부축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이후 4회초 오지환은 구본혁으로 교체됐다. LG 구단은 "오지환 선수는 왼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고, 병원 검진 예정이다"고 전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병원 검진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다른 사람과 충돌 없이 혼자서 다쳤을 경우, 큰 부상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오지환의 부상 상태는 LG의 포스트시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지환은 올 시즌 126경기 출장해 타율 2할4푼2리(392타수 95안타) 14홈런 61타점 53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격은 기대보다 부진하지만 간간이 장타를 때리고, 유격수에서 안정적인 수비로 기여도가 크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앤더스 톨허스트, 방문팀 KIA는 애덤 올러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2사 1루 상황 LG 이주헌 타석 때 주자 오지환이 1루로 귀루하다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2026.10.05 /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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