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이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했다. 제대로 철학을 정립하고 세운 건물이니만큼 호평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7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문을 연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은 한국의 전통 한복과 한옥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주름진 외벽은 한복 치맛자락의 흐르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우아하게 형상화됐으며, 코너를 향해 섬세하고도 역동적으로 솟아오르는 건물 오른쪽 기둥의 지붕선은 한옥의 처마를 연상시킨다. 누가 봐도 이 디자인은 한국 전통 디자인 유산을 시대를 초월한 건축 언어로 재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건축물은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독일 디자인위원회가 주관하는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에서 ‘엑설런트 아키텍처 – 리테일 아키텍처(Excellent Architecture – Retail Architecture)’라는 부문의 상을 받았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HS효성더클래스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브랜드센터다.
이 건물이 최근 ‘2026 제15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전시회’에서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했다. 강남구는 2006년부터 도시공간의 질을 높인 우수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아름다운 건축상 9점 등 총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6일,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마이바흐의 철학과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완성한 공간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당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이바흐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계속하여 새로운 경험을 창출해 가겠다”고 말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