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 시즌 첫 콜드 패 위기→기적의 역전승 거둘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10.06 14: 32

‘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가 대학 국가대표팀의 화끈한 공격력에 결국 무너졌다.
지난 5일 스튜디오C1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불꽃야구2’ 21회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하며 연패 위기에 직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패 탈출을 위해 파격적인 승부수를 준비했던 불꽃 파이터즈는 대학 국가대표팀의 탄탄한 조직력과 공격력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이들은 1회 초부터 크게 흔들리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선발투수 이대은은 감기 몸살에 걸렸지만 투혼에도 불구하고, 1번 타자 원상윤에게 초구부터 안타를 맞았다. 다음 타자를 삼진 처리했지만 도루까지 내어주며 위기에 처했고, 결국 하나의 삼진을 추가했지만 1루에서 발생한 불규칙 바운드로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3회 초까지는 무실점으로 이닝을 틀어막으며 안정을 찾는듯 보였고, 파이터즈 타선도 역전 찬스를 잡기도 했다. 하지만 바뀐 투수 정현우와의 승부에서 박재욱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연이어 위기가 찾아왔다. 이대은은 4회 초,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았고, 몸 맞는 공까지 내주며 고비를 맞았다. 급하게 투입된 신재영은 투수 정면 타구를 유도했지만, 병살을 이끌어내는 데 실패했다. 결국 신재영은 2타점 3루타와 또 하나의 적시타를 허용해 3실점을 헌납하게 됐다.
이어진 4회 말 이대호와 정의윤, 이택근이 베테랑의 가치를 증명하며 승부를 이어갔지만, 5회 초 투수 조장 송승준으로 마운드를 교체한 불꽃 파이터즈는 대학 국가대표팀에 대량 실점을 내주게 됐다. 결국 유희관을 투입했지만,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기고 4연속 안타를 맞아 3실점을 내주며 파이터즈가 10대 1로 시즌 최초 콜드 패 위기에 몰렸다.
5회 말, 캡틴 박용택의 투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후 최대 4점까지 따라잡을 기회를 잡은 파이터즈는 이택근의 유격수 땅볼로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다.
이후 불꽃 파이터즈는 콜드 패가 눈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막내 투수 최연우를 투입해 삼진 2개와 우익수 뜬공으로 7회 초를 삭제시켰고, 7회 말 황금 찬스를 거머쥐며 10대 5까지 따라잡게 됐다. 분위기를 반전 시킨 남은 2이닝, 불꽃 파이터즈가 기적 같은 역전승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게 됐다. /seon@osen.co.kr
[사진]’불꽃야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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