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가 최고 몸무게 100kg을 찍은 뒤 15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성재와 아내 김다영이 출연했다. 두 사람의 KBS 예능 첫 동반 출연으로, 오는 12월 2세 출산을 앞둔 부부의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은 14살 차 부부인 두 사람을 향해 결혼 후 배성재가 한층 어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다영은 평소 남편과 세대 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않는다며 “저보다 라디오를 진행하니까 신조어도 더 잘 안다”고 밝혔다. 다만 옛날이야기를 하다 보면 배성재가 “6·25 노래를 배웠다”고 말하는 등 세대 차이가 실감날 때도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근 15kg을 감량한 배성재의 다이어트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다영은 남편의 최고 몸무게가 100kg까지 나갔다며 고무줄처럼 체중 변화가 큰 편이라고 설명했다.
배성재 역시 “M부터 3XL까지 다 있다”며 다양한 사이즈의 옷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때 70kg 초반까지 나갔던 적도 있다는 그는 “방송 경력과 함께 몸무게가 늘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체중이 늘면서 외모를 향한 짓궂은 반응도 있었다. 배성재는 가장 기억에 남는 말로 “안경 살려줘”를 꼽으며 얼굴에 낀 안경이 터질 것 같다는 조롱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최근 화제가 된 비만치료제의 도움을 받았는지도 언급했다. 배성재는 마운자로의 도움을 받아보려 했지만 자신은 식욕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밝히며, 현재 체중 감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결혼 후 달라진 생활습관이라고 설명했다.그 중심에는 아내 김다영이 있었다. 배성재는 “가장 큰 건 야식을 못 먹게 한다”며 아내 덕분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다영은 남편의 건강을 위해 소고기, 돼지고기, 두부 등 단백질 식재료가 겹치지 않도록 일주일 치 식단을 직접 구성하고, 지방 출장 때는 도시락까지 챙겨준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홍진경은 김다영을 실제로 처음 만났다며 “너무 아름답다”고 미모를 칭찬했다. 김다영은 오히려 자신이 배성재를 닮아 “살이 좀 많이 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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