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결혼에 이어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한 가운데, 불과 5개월 전 방송에서 나왔던 무속인의 ‘2세 예언’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김종민이 오는 7일 방송을 통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녹화에서 “제가 아빠가 됐다”며 아내가 현재 임신 17주 차라고 직접 알렸다. 지난해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한 뒤 2세 계획을 밝혀왔던 김종민에게 찾아온 경사다.

특히 김종민은 아이를 갖기 위해 1년 동안 금주하며 건강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덕분에 빨리 아이가 찾아와 준 것 같다”며 2세를 기다리며 준비했던 시간을 돌아봤다. 방송에서는 2세의 성별을 비롯해 태몽과 처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 5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됐던 무속인의 예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김종민은 임원희, 정건주, 서남용과 함께 영화 ‘살목지’의 실제 장소를 찾았다. 현장에는 영화 ‘파묘’에서 굿판 대역과 자문을 맡았던 무속인 고춘자, 이다영도 함께했다.

김종민은 살목지에서 돌탑을 쌓으며 빌었던 소원에 대해 “저는 똑똑한 아이 낳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무속인은 김종민에게 “종민 씨네 삼신은 들어와 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쌍둥이 가능성까지 언급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2세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내다봤다.
그리고 약 5개월 뒤 실제로 김종민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당시 발언이 다시 관심을 받게 됐다. 현재 아내가 임신 17주 차인 만큼 무속인이 언급했던 ‘2세운’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끈 것.
다만 당시 언급됐던 ‘쌍둥이’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김종민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뱃속 2세의 성별과 태몽 등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MC 김종민의 2세 소식을 랄랄과 제작진 모두가 함께 축하했다”며 그동안 육아 선배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지켜본 김종민이 예비 아빠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당부했다. 김종민의 2세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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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