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지났지만 다시 한 번 죄송" 송준근, 과거 서인영 정색 언급 ('꼰대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10.06 23: 19

코미디언 송준근이 시간이 지났지만 서인영에게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의 ‘밥묵자’에는 ‘우리도 개콘 22기라고 골방 쳐들어온 김덕배와 오랑캐 (feat. 송준근, 김지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꼰대희(김대희)는 송준근에게 “‘준교수’ 캐릭터 할 때 엄청 인기가 많아서 KBS 다른 프로그램까지 그 캐릭터로 돌았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꼰대희' 영상

이에 송준근은 “제가 ‘만원의 행복’도 하고 ‘스타골든벨’ 고정으로 벨라인에 출연했었다. 그런데 당시 조건이 ‘준교수’ 분장으로 나오라는 거였다"라고 회상했다.
'꼰대희' 영상
그러면서 "약간 자괴감이 드는 게 다른 사람들은 다 예쁘게 샵 갔다 와서 교복 예쁘게 입고 그랬는데 나만 가슴에 털을 붙이고 있었다. 가죽바지는 또 오래 입고 있으면 땀이 차서 냄새도 났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하는 역할은 (MC였던) 김제동 선배나 지석진 선배가 (상황을) 던져주면 누구한테 (내 유행어였던) ‘쌈 싸먹어!’이것만 하다가 오는 거다. 막 하다가 서인영 씨에게 ‘영 영 서인영~ 쌈 싸먹어~’를 했다"고 말했다. 
송준근은 "그런데 서인영 씨가 ‘개콘’을 안 봤나 보더라. ‘뭐라고요?’라고 (정색해서) ’아 죄송합니다‘ 했다. 그때부터 말려서 말도 안 나오더라. 방송을 보는데 내 표정이 썩어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지호가 “서인영 씨한테 한 마디 하라”고 제안하자 송준근은 “서인영 씨 죄송하다. 시간이 지났지만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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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꼰대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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