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웃긴지 이해하는 데 5년 걸려" 존박, '쳐밀도' 사건 회상 ('이은지')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6.10.07 00: 35

 가수 존박이 '쳐밀도' 사건을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이은지'에는 ‘유튜브하더니 래퍼가 되어 돌아온 존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은지는 "'쳐밀도' 사건 때 멘탈이 괜찮았냐"고 물었다.
존박은 "괜찮았다"며 "뭘 잘못했는지도 몰랐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슈퍼위크라는 오디션 과정이 있었다. 일주일 동안 숙소생활 하면서 오디션을 보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은지' 영상

이어 "미션곡을 받았다. 처음 들어보았다. 한국말도 모른다. 가사를 공부하고, 팀원이랑 화음도 맞춰보고, 그날 저녁에 오디션을 한다"며 "프롬프터도 없다. 그때는 완전 야생이다"라고 회상했다.
'이은지' 영상
존박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가사 중 '밀쳐도'를 '쳐밀도'라고 부른 뒤에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았다고. 그는 "그래서 뒷 가사를 다 절어버렸다"고 떠올렸다.
이어 "'쳐'의 뉘앙스? 밀쳐도가 쳐밀도가 될 때의 코믹한 상황을 한 5년 뒤에 이해한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존박은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던 중 2010년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결국 가수의 길로 방향을 틀면서 미국에서의 대학 생활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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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은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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