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자(85)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부축을 받으며 등장한 뒤 연신 기침을 하는 모습으로 걱정을 안긴 가운데, 관계자는 “단순 감기”라고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7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 관계자는 OSEN에 “김혜자 선생님은 단순한 감기 기운으로, 건강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일정도 선생님의 연세와 컨디션을 고려해서 조절했고, 현재 정해진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하실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날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김혜자는 9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알린 작품 ‘여전히 찬란하게’를 연출한 송일곤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다만 이때 송일곤 감독의 부축을 받고 레드카펫을 걸었던 점, 손으로 입을 가린채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걱정이 커진 가운데, 관계자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자의 9년만 스크린 복귀작 ‘여전히 찬란하게’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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